이더리움[Ethereum]

안녕하세요, ★코인 수집가입니다★

블로그의 두 번째 글이네요 : ) 오늘은 코인계의 2대장 이더리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더리움을 단순한 ‘코인’이 아닌,
블록체인의 진짜 가능성을 현실화시킨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더리움은 어떤 배경에서 탄생했는지부터 알아볼까요?

1. 이더리움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더리움은 2013년, 당시 19세였던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제안한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보며 “왜 블록체인에 단순 송금 기능 말고도 다양한 앱을 올릴 수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 고민이 바로 이더리움의 시작이었습니다.

※2015년, 이더리움 메인넷 정식 출시

※목표: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DApp)**이 구동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즉,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앱스토어’ 같은 개념입니다.

[이더리움 로고 이미지]

2. 이더리움의 핵심 기술 –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가장 크게 다른 점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기능입니다.

스마트 계약은 일종의 자동화된 디지털 계약으로, 사전에 정해진 조건이 충족되면 중개자 없이도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도록 만들어진 코드입니다.

이 스마트 계약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검토할 수 있고, 수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신뢰성과 보안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덕분에 스마트 계약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서, 탈중앙화 금융(DeFi), NFT, 게임, 투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스마트 계약은 이더리움을 단순한 ‘디지털 화폐’ 수준에서 벗어나, 진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만들어주는 핵심 엔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후 NFT프로젝트를 다루게 될 때 이더리움 체인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많이 다룰 예정입니다 !

3. 발행량과 공급 구조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딱 정해져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새로 만들어지지 않아요.

그런데 이더리움은 좀 다릅니다.

총 발행량에 제한이 없어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새로운 이더가 만들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022년 9월, 이더리움에는 아주 중요한 변화가 있었어요.

바로 ‘머지(Merge)’ 업그레이드라는 큰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이때 기존의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됐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에너지 사용량이 무려 99% 줄어

※더 놀라운 건, 일부 이더리움이 ‘소각’되기 시작 !

소각이라는 건 말 그대로 이더리움을 불태워서 없애버리는 건데, 거래 수수료의 일부가 자동으로 소각되는 구조로 바뀐 거예요.
즉, 이더리움이 계속 발행되긴 하지만, 동시에 일부는 없어지기도 하는 구조가 된 거죠.

이 말은 곧, 경우에 따라 전체 이더리움 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실제로 머지 이후 몇 차례는 이더리움 공급이 감소한 디플레이션 상태를 경험하기도 했답니다.

이더리움은 무한 발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구조적으로는 점점 희소해질 수도 있는 똑똑한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는 겁니다!

4. 이더리움의 가격 흐름

연도주요 이벤트평균 가격 (USD)
2015출시 초기$1 ~ $2
2017ICO 붐 → 급등~$300
2018ICO 규제 → 하락~$100
2020디파이(DeFi) 열풍~$400
2021NFT 대중화 + EIP-1559최고 $4,800 돌파
2022루나 사태, FTX 파산 여파~$1,000 이하
2023다시 $2,000 회복
2024이더리움 ETF 기대감~$3,000 이상
2025디파이 2.0, 레이어2 확장 지속 ???????


이더리움은 알트코인의 대장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더리움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다른 알트코인들도 힘을 얻고 대상승장이 올 거라고 예상하는데요.!

이처럼 비트코인이 시장을 주도 하고 있지만 다른 코인들이 힘을 얻으려면 이더리움의 가격이 아주 중요하다고 봐야 합니다 !

💡 코인 수집가의 생각

비트코인이 ‘보관하는 자산’이라면,
이더리움은 ‘움직이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수많은 앱과 NFT, 게임이 이더리움 위에서 돌아가고 있고
앞으로는 점점 더 인터넷의 기반 기술로 자리 잡게 될 것 같아요.

물론 아직 해결할 문제도 많지만,
실제로 쓰이는 블록체인 중 가장 강력한 것이 바로 이더리움입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이더리움의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다들 성투 !

댓글 남기기